이번 청소년 비전캠프에 아이들이 왔을때 솜씨있는 분들이 빵을 구워주시거나 피자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, 그리고 인도여행할대 치즈난의 맛을 못 잊은 나는 치즈난을 만들어 먹으려는 욕심과 호박 가지등 야채를 불어 익혀 야채 요리를 해 먹으려는 욕심에 어제부터 화덕을 만들기로 결심했다.
야채를 구워먹으면 맛도 좋지만 야채의 찬 성분을 없애기 떄문에 몸에서 야채를 참 순하게 받아들인다. 그래서 나는 야채를 구워먹는것을 좋아한다.
이 화덕에 아쉽지만 고기를 구워먹을순 없다. 이곳은 채식지대이기 때문에 ^^
밑에 깔려있던 돌을 이용하여 그돌을 단열로 하여 그 위에 단열층을 더 쌓아 나가기로 하고 주변에서 돌을 주워다 쌓기 시작했다 .
일은 주로 오전과 오후 햇빛이 없을때 1-2시간 가량 그리고 운동해야 할 시간등에....
비용은 인건비와 주변에서 날라오는 돌등은 무료로 치고 우선 황토 25키로 짜리를 10포대 10만원에 주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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